[네트워크] TCP/IP 4계층 통신 과정

TCP/IP 4계층

 

출처 : https://trickuweb.com/osi-model-and-tcp-ip-model/

네트워크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전송되고 처리되는지를 4개의 계층으로 나누어 정의한다.

OSI 7계층과 비교해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,

 

 

TCP/IP 1계층 <ㅡ> OSI 1~2계층

TCP/IP 2계층 <ㅡ> OSI 3계층

TCP/IP 3계층 <ㅡ> OSI 4계층

TCP/IP 4계층 <ㅡ> OSI 5~7계층

 

위와 같이 묶이곤 하는데 

TCP/IP는 OSI보다 더 적은(4) 계층으로 표현된다.

 

 

TCP/IP 4계층의 통신과정

 

OSI 7계층

 

OSI 7계층처럼 TCP/IP 4계층도 높은 계층에서 하위 계층으로 데이터를 내려보내고 다시 하위 계층에서 상위 계층으로 되돌아가는 흐름을 따른다. (캡슐화 / 역캡슐화)

 

 

 

예시를 통한 TCP/IP 4계층 통신과정 알아보기

 

네이버에 접속하는 과정으로 TCP/IP 4계층 통신을 알아보도록 하자.

 

 

- 사용자 PC >> 네이버 서버

- 응용 계층(Application Layer, 4계층)

PC에서 네이버 접속을 위한 http/https 요청 메세지를 헤더에 담아 

전송 계층(3계층)으로 전송.

(네이버 서버로 요청을 보내는 과정)

단위 : 메세지(Message)

 

- 전송 계층(Transport Layer, 3계층)

4계층으로 부터 메세지 형태의 프로토콜을 헤더에 담아서 전달받음.

TCP 통신을 할지 UDP 통신을 할지 정해야하는데 보통 지정된 웹사이트 연결을 할 때에는

신뢰성있는 연결인 TCP 통신을 하기때문에, TCP프로토콜(포트 번호, 순서 번호, 오류 검사)을

헤더에 담아 인터넷 계층으로 전송.

단위 : 세그먼트(TCP) / 데이터그램(UDP)

 

 - 인터넷 계층(Internet Layer, 2계층)

4계층(http/https)과 3계층(TCP)정보가 담긴 헤더를 전달받아서

송신지(사용자 PC)와 수신지(네이버 서버)의 IP정보를 헤더에 담아

1계층으로 전송.

단위 : 패킷(Packet)

 

- 네트워크 액세스 계층(Ethernet/Wi-Fi) (Network Access Layer, 1계층)

2~4계층의 정보가 담긴 헤더를 전달받아서

송신지와 수신지의 MAC 주소 정보를 추가해서 프레임(Frame)의 형태로

헤더에 추가하여 물리적 네트워크(유선 LAN, Wi-Fi 등)로 비트(Bit) 형태로

네이버 서버로 전송.

단위 : 프레임, 비트

 

 

 

- 네이버 서버 >> 사용자 PC

- 네트워크 액세스 계층(Ethernet/Wi-Fi) (Network Access Layer, 1계층)

1계층까지 내려왔다면 MAC 주소 정보가 맞는지 확인 후 

프레임 헤더를 제거하고 인터넷 계층으로 전송.

 

- 인터넷 계층(Internet Layer, 2계층)

IP 정보에 맞게 송, 수신지가 맞는지 확인 후 헤더를 제거하고

전송 계층으로 전송.

 

- 전송 계층(Transport Layer, 3계층)

TCP 정보(포트 번호, 순서 번호, 오류 검사)를 확인하여

응용 계층으로 전송.

 

- 응용 계층(Application Layer, 4계층)

http/https 메세지 요청(접속 요청 및 로그인 정보)을 검증 후

문제가 없을 시 PC 사용자에게 네이버 접속 성공을 알리면서

사용자 대시보드(웹사이트)를 띄워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