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번주 새로운 사업으로 들어온 서버가 있는데 분명 통신 테스트 할 때는 잘 나갔는데
익일 다시 와서 시도해보니 PC원격 및 서로 다른 망의 서버간 통신등이 안 된다는 서버가 있었다.
일단 망연계와 구간 방화벽을 확인했는데도 통과한 로그가 남아있는데
"왜 계속 안 된다는거지? 분명 어제 됐다며!!" 하고 멘탈이 서서히 터지려할때 쯤
다행히도 당장 급한건 아니고 나도 할 일이 많아서 접속정보 주면 한 번 알아보겠다고 하고 일단락.
분명 평일중에 또 일 보려면 다른 일 때문에 바빠서 시간에 쫒겨 못할 것 같아 이 부분이 상당히 찜찜하여
오늘(일요일) 저녁 8시쯤 회사로 출근했다.

해당 서버 OS방화벽, 망연계 및 방화벽 정책 등 아무리 원인을 찾아보려해도 오리무중이여서
망연계 외부쪽에서 해당 서버로 핑을 때려봤는데...
어라? 게이트웨이가 해당 서버를 못 찾고있는것을 발견!
그리하여 전산실 내부로 들어가서 스위치를 확인해봤는데...

상단 사진에 '기존'이라고 적힌 포트쪽에 케이블이 연결돼있었고 분명 링크도 정상적으로 올라와있었다.
난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다시 한 번 미궁으로 빠지게된디...
그도 그럴게 같은 스위치에 다른 장비들은 잘만 접속되고 통신이 되기 때문이다.
그런데 KVM으로 해당 서버 접속 후 게이트웨이로 ping을 때리니 통신이 되지 않는것이다.
진짜 환장할 노릇이였다.
혹시 몰라서 포트를 '옮긴 곳'이라고 표시해놓은 곳으로 옮겨봤는데도 똑같았다.
그러다 또 다시 다른 포트로 옮겨봤는데... 응? 왜 되는거지...?
일단 문제는 해결됐다.
정책 정리도 포함이였지만 거의 2시간 반을 매달려있었는데
원인이 너무 허무해서 헛웃음이 나왔지만... 동시에 일단 한 건 해결해서
내일 출근하면 마음은 좀 편하겠다 싶었다.
이렇게 또 트러블슈팅 지식을 쌓아간다...!
통신이 안 될 때!
1. 게이트웨이로 핑 나가는지 확인(가장 중요!)
- 안 나간다면 2,3번 확인(물리적인 문제일 확률이 높음)
2. RJ케이블 고장(단선 등) 여부 확인
- 다른 케이블로 교체 혹은 기존 케이블 어댑터 부분 절체 후 다시 제작
3. 스위치 포트 고장여부 확인
- 다른 포트로 케이블 옮겨보기
4. 방화벽 및 망연계 정책에서 Deny 되고 있는지 확인
- 웬만해서는 이쪽 문제인 경우가 많다.
5. OS 방화벽이 올라와있는지, 그렇다면 정책이 적용중인지 확인
- 보통 현장에서는 구간 방화벽 및 망연계 장비가 보안 역할을 하기때문에 OS 방화벽을 꺼두긴 하나
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 등 중요 시설들은 OS 방화벽까지 켜둠